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세레스(아야시노 세레스) (문단 편집) === 선녀와 날개옷의 정체 === 날개옷의 정체에 대해서는 선녀가 하늘로 올라가기 위해 필요하다는 세레스의 언급 외에는 딱히 별다른 게 없다가 10권에서 일부가 드러났다. 700년 전에 날개옷을 잘못 걸쳤다가 괴물이 되어 지하에 갇혀버린 탄고 지방의 한 여인의 케이스가 나온 것. 세레스에 의하면, 이미 날개옷이 망가져버렸기 때문에 탄고의 선녀도 단념하고 지상에 남은 것인데, 그걸 여인이 잘못 사용하는 바람에 그런 꼴이 된 것이라고 한다. 이 괴물은 세레스가 무사히 잠들 수 있게 도와주었다. 날개옷은 제대로 남아있는 것이 없고, 카가미도 찾는 데에 난항을 겪었다가 [[포메라니아]]에서 흙덩어리 형태의 것이 발견되었고, 이에 반응하는 힘('물을 에너지로 바꾸는 힘')을 가진 선녀로 레귤러 캐릭터이자 선녀의 후손인 [[쿠루마 치도리]]가 지목되어 카가미측에 끌려오게 되었다. 토야와 유우히 등이 치도리를 구출하는 과정에서 결국 토야와 치도리는 사망하고 만다.(단행본 12권) 토야는 이후 살아있음이 판명되지만, 치도리는 정말 '''사망'''했다. 레귤러진의 죽음은 작중 이것이 처음. 종반부에 각성의 부작용으로 수명을 다해가던 츠카사 쥬로가 연구소에 갇힌 아야를 위해 목숨을 바쳐 능력을 쓴 것이 두 번째. 카가미는 세계 각지의 전설 속 선녀들이 백조, 인어, 물고기 등등 온갖 생물로 변했고, 탄고의 괴물의 예를 비추어 날개옷의 정체를 '''유전자 조합을 바꾸고 세포 변화를 촉진하는 것'''으로 추측했다.[* 선녀의 모습으로의 변신도, 초능력도 이것에 의해서 가능하며, 선녀의 체내에도 같은 것이 있다고.] 선녀라는 종족에 대해서는, '''인간과는 다른 진화 루트를 가지고 있는 생물'''이거나, '''외계에서 온 생물'''로 여겼다. 세레스에 의해 밝혀진 날개옷의 진짜 명칭은 '''마나'''. 그리고 선녀라는 종은 여자밖에 없기 때문에 인간과 같은 번식이 불가능하고 자손을 이어나가기에, 즉 종의 보존에 매우 불리하다고 한다. 대신에 마나라고 하는 것이 발달하여 유전자 변화 능력 및 초능력을 가지게 되었다. 마나가 선녀를 낳았는가 선녀가 마나를 낳았는가는 세레스 자신도 모르겠다고. 이 마나가 우수한 남성을 찾아내면 그와 결합하여 자손을 이어나가는 것이 선녀의 번식 방법이다. 마나는 선녀와 떨어지면 단순한 고체에 지나지 않는다. 그들이 필요로 하는 것은 "씨". 아름다운 선녀의 모습은 우수한 남성과 맺어지기 위한(그로 인해 우수한 자손을 남기기 위한) ''' "미끼"'''라고 한다.[* 이 생물들이 새, 물고기 등 자유자재로 변형한 것을 보면, 인간이 등장하기 전에는 저런 동물의 모습으로 번식을 해온 것도 추측이 가능하다.] 대신 이런 남자들에게는 선녀의 힘을 나눠주는 식으로 보상(?)해온 듯. 하지만, 이런 '선녀'들의 후손은 현대에는 거의 남아있지 않다. 세레스의 후손인 미카게 가문이 그중 제일 번성했지만, 힘의 발현은 거의 없고. 더불어 마나가 그들에게는 너무 큰 부분이기 때문에, 선녀는 마나 없이는 살 수 없다. 며칠만에 죽을 수도 있고, 길어봤자 10년도 버틸 수 없다.(선녀의 모습을 취했을 경우)[* 카가미의 연구소에 있던 C게노머들은 '바깥은 더럽다'며 무너지는 연구소에서 능력으로 폭발을 일으켜 자살한다. 살고자 했어도 어차피 죽을 운명이었던 것. 그리고 세레스의 미이라에서 연구해낸 각성용 약에 문제가 있는지, 안정적이라고 생각했던 쥬로도 후에 부작용이 나타났다.] 점점 쇠약해져 간다고. 세레스 또한 마지막권에서는 하늘조차 날 수 없을 정도로 쇠약해진다. 마나 또한 선녀와 떨어져 오랜 시간이 지나면 결국 썩어버리게 된다. 그나마도 인간은 다룰 수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